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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유퀴즈에서 처음 밝힌 극단적 선택과 어머니 별세 전후 이야기


서인영 유퀴즈 출연, 욕설 사건부터 극단적 선택까지

2017년 두바이에서 터진 매니저 욕설 영상 하나가 서인영의 인생을 통째로 뒤집었다. 

그리고 9년이 지난 2026년 4월 22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서인영이 앉았다. 

극단적 선택을 여러 차례 시도했고, 그걸 본 어머니가 충격에 소변까지 보셨다는 고백이 나왔다. 

3개월 뒤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도망치듯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 

이혼 직후에도 한 번 더 극단적 시도를 했는데, 이번엔 친구가 발견했다. 

부모님은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른다고 했다.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 싶었다"는 말이 유재석 앞에서 나왔을 때, 방송을 보던 사람들 반응은 하나였다. 

“진짜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이건 존경할 만하다.”

욕설 영상 하나로 전부 무너진 삶


시간순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 두바이 촬영 현장. 

서인영이 매니저에게 전화하며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유출됐다. 

“X발 대폭발하기 전에”, “야 너 빨리 나와.” 익명의 제작진이 올린 이 영상은 순식간에 퍼졌고 서인영은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사실 욕설 사건 이전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다고 한다. 

사건이 터지고 나서 극단적 선택 시도. 

어머니가 발견. 

3개월 뒤 어머니 별세. 

코로나19에 걸려 임종도 지키지 못했다. 

이후 도망치듯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 

이혼 후 또 한 번 극단적 시도. 

친구가 막았다.


2026년 3월 26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열고 복귀. 

첫 영상 악플읽기 조회수 390만 회. 

3주 만에 구독자 50만 명 돌파. 

누적 조회수 6,600만 회. 

그리고 4월 22일, 유퀴즈 본방 출연.

그 매니저는 지금 어디에 있나

가장 많이 검색된 궁금증 중 하나였다. 

서인영이 직접 밝혔다. 

매니저는 현재 필리핀에 살고 있다고. 

“놀러 오라고 하더라. 걔는 맨날 자기가 억울한 거 다 풀어주겠다고 한다. 의리 있다.” 

영상 속에서 욕을 먹던 그 사람과 9년째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화제가 됐다.



서인영 본인도 유퀴즈에서 "옛날 영상을 보면 내가 너무 나대서 싫다. 욕설을 한 부분은 잘못했다"고 인정했다. 

욕설 영상을 사건 이후 단 한 번도 보지 못하다가 유튜브 첫 콘텐츠 악플읽기에서 처음 봤다고 한다. 

“영상이 나오는 순간 마음이 요동쳤다.”

100억을 벌고도 왜 공허했을까

전성기 수입이 세금 떼고 100억 원이었다. 

쥬얼리 시절 헬기를 타고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 돈을 전부 쇼핑으로 날렸다. 

구두만 800켤레. 

“신데렐라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게 내 모습이었다. 카드 긁는 게 일상이었고 돈이 우스웠다. 계속 벌 줄 알았다.”




유퀴즈에서 서인영은 "지금 생각하면 나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공허한 마음을 물건으로 채우려 했던 거다. 

통장 잔고가 바닥나고 나서야 구두 800켤레를 3개월에 걸쳐 정리했다. 

좌우명도 바뀌었다. 

예전에는 "하면 된다"였는데, 지금은 "후회할 짓 하지 말자"가 됐다.

1년 만에 이혼한 결혼, 도망이었다는 고백


2023년 2월,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교제 5개월 만이었다. 

당시 방송에서 "남편 성격은 기복이 없다"고 자랑까지 했었다. 

하지만 1년 만에 합의 이혼. 

귀책 사유는 없었다고 알려졌다.



유퀴즈에서 서인영이 직접 말한 결혼 이유가 충격적이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도망가듯 결혼해서 잘 살고 싶었는데 잘 안 됐다.” 

행복해지려고 한 선택이 또 다른 좌절이 됐고, "이혼을 겪고 나서 내가 실패작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 직후 두 번째 극단적 시도가 있었다.

동생이 몇 년을 불안 속에서 살았다

서인영이 쓰러져 있으면 동생 서해영 씨가 무조건 뛰어왔다고 한다. 

들어서 침대에 옮기고, 마비가 오면 주물러주고, 병원에 갈 수도 없었다. 

“소문 나면 너무 창피하잖아. 내가 뭘 잘했다고.” 

동생도 불안 장애가 생겼다. 

“내가 저지른 일에 동생이 똑같이 얹혀서 산 거다.”



유퀴즈 녹화 중 동생이 쓴 손편지가 전달됐다. 

40년 만에 처음 쓴 편지. 

서인영은 "진짜 몰랐다"며 읽어내려가다 오열했다. 

커뮤니티에서는 “가족이 아니면 누가 저렇게 지키나”, "동생 편지에서 진심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꿈에 나타난 어머니가 남긴 한마디

서인영이 가장 오래 울었던 순간은 어머니 이야기를 할 때였다. 

“엄마가 꿈에 안 나타나다가 '야 내가 너 대신 죽었어’하고 사라지더라. 내 몫까지 잘 살라는 말로 들렸다.” 

그 꿈 이후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엄마 화장터에 들어가실 때 진짜 죽음이 별거 없구나 싶었다. 엄마가 이걸 바랄까 싶어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자 했는데 자꾸 몸이 안 따라줬다.” 

남양주로 내려가 몸을 추스른 뒤 유튜브 제안이 왔고, 한 달 고민 끝에 카메라 앞에 섰다.

개과천선이라는 이름, 정말 괜찮은 건가

채널명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 본인도 처음 듣고 "나 그 정도였어? 큰일났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석로 PD가 제안한 이름인데, "숨기지 말고 솔직해지자"는 각오로 받아들였다.



결과적으로 이 이름이 통했다. 

13일 만에 조회수 840만 회, 3주 만에 구독자 50만 명.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욕설 한 번에 인생이 끝났다"는 시선이 많았던 대중이, 솔직하게 모든 걸 까는 서인영에게 다시 마음을 열었다. 

SNS에서는 "과거 인성 논란이면 비호감이었는데 지금은 성공적으로 이미지 전환 중"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서인영의 좌우명이 "하면 된다"에서 "후회할 짓 하지 말자"로 바뀐 것처럼, 사람은 바닥을 찍어야 진짜 달라진다. 

욕설 영상 하나로 10년을 잃었지만, 그 10년 동안 진짜로 부서지고 다시 붙은 사람의 이야기가 대중을 움직인 거다. 

화려한 복귀가 아니라 처절한 생존기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반응한 거라고 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Q&A


Q1. 서인영 욕설 사건이 정확히 뭐였나?

A. 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 두바이 촬영 당시, 서인영이 매니저에게 전화하며 욕설하는 영상이 유출된 사건이다. 이후 서인영은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Q2. 서인영이 극단적 선택을 몇 번 시도했나?

A. 유퀴즈에서 본인이 밝힌 바로는 총 두 번이다. 첫 번째는 욕설 사건 이후 어머니가 발견했고, 두 번째는 이혼 후 친구가 발견했다.

Q3. 서인영 어머니는 어떻게 돌아가셨나?

A. 서인영의 극단적 시도를 목격한 충격 이후 3개월 만에 별세했다. 서인영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임종도 지키지 못했다.

Q4. 서인영 전남편은 누구인가?

A. 6살 연상의 반도체 부품 기업 대표로 알려진 비연예인 사업가다. 2023년 2월 결혼, 교제 5개월 만이었으며 약 1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Q5.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 성과는?

A. 2026년 3월 26일 개설 후 13일 만에 조회수 840만 회, 3주 만에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는 6,600만 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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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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