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가 문제가 아니라 경수라는 자원이 문제였다
31기 경수는 공유 닮은꼴이라는 태그를 달고 입장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여성 출연자 7명 중 4명이 경수를 찍었다. MC 데프콘이 "그냥 알아서 어장으로 온다"고 감탄할 정도였다.경수 본인은 조용했다. 말도 적었고, 표현도 느렸다. 그런데 이 남자 하나가 여자 숙소의 공기를 바꿔버렸다.
회사에서 좋은 프로젝트 하나 떨어졌을 때 팀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프로젝트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사람들이 그걸 두고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핵심이다.
순자는 처음부터 직진했고, 영숙은 중간에 뛰어들었다
시간 순서대로 보면 단순하다. 순자가 먼저였다. 아침마다 경수 옆에 앉았고, 떡국을 끓여서 따로 챙겼고, 1시간 넘게 대화했다.감정이 그대로 얼굴에 나오는 타입이었다. 투명하다는 게 약점이자 무기였다.
영숙은 원래 경수 쪽이 아니었다.
영숙은 원래 경수 쪽이 아니었다.
영철과 대화 중이었는데, 경수와 순자가 나란히 앉은 걸 보고 흔들렸다. 영철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경수를 불러냈고, 2시간을 대화했다.
순자 인터뷰에서 나온 말이 인상적이었다. "바람피우는 남자친구를 본 느낌이었다." 여기까진 연애 프로그램에서 흔히 나오는 삼각관계다.
옥순의 1순위는 영호였다. 선택 시간에도 영호에게 가서 바로 팔짱을 꼈다. 경수한테 관심이 없었다. 순자에게 빼앗길 것도 없었다.
그런데 옥순이 이 삼각관계의 한가운데에 섰다. 영숙이 방에 돌아와 속내를 털어놓자 옥순이 받았다.
옥순은 경수를 좋아하지 않았다. 근데 왜 끼어들었나
이게 이번 사태의 진짜 질문이다.옥순의 1순위는 영호였다. 선택 시간에도 영호에게 가서 바로 팔짱을 꼈다. 경수한테 관심이 없었다. 순자에게 빼앗길 것도 없었다.
그런데 옥순이 이 삼각관계의 한가운데에 섰다. 영숙이 방에 돌아와 속내를 털어놓자 옥순이 받았다.
"순자가 경수를 거의 묶어놨다."
"둘이 안 어울려, 외적으로."
"경수님은 그냥 안전한 선택을 한 것 같다."
"순자님은 오늘 헤어질 때 내일 약속을 잡는다. 내일 떡국 해줄게, 이런 식이다."
데프콘이 이걸 보고 한 말이 있다. "옥순은 이곳을 콜로세움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검투사들 자극하는 설계자 역할을 하고 있다." MC가 방송 중에 출연자한테 설계자라는 단어를 쓴 건 처음 봤다.
정희는 원래 옥순에게 하소연하러 간 거였다. 영식이 정숙이랑 러닝 갔다 온 게 속상했던 거다. 근데 옥순이 여기서 불을 지폈다.
데프콘이 이걸 보고 한 말이 있다. "옥순은 이곳을 콜로세움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검투사들 자극하는 설계자 역할을 하고 있다." MC가 방송 중에 출연자한테 설계자라는 단어를 쓴 건 처음 봤다.
정희까지 끌어들여서 3대1을 만들었다
옥순 혼자가 아니었다. 정희도 합류했다.정희는 원래 옥순에게 하소연하러 간 거였다. 영식이 정숙이랑 러닝 갔다 온 게 속상했던 거다. 근데 옥순이 여기서 불을 지폈다.
"둘이 러닝복 입고 오는 것도 열받지 않냐. 난 그게 더 짜증 나." 위로가 아니라 부추기기였다. 정희는 눈물을 흘렸다.
결국 영숙, 옥순, 정희 셋이 한 방에서 순자 이야기를 했다. 옥순은 영숙에게 "내가 슈퍼 데이트권 따면 영숙님 주고 싶다.
순자 인터뷰가 이랬다. "불편한 긴장 속에 몇 시간 놓인 게 버티기 힘들었다.
진에어에서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에서 에어프레미아로 이직한 이력이 있고, 과거 동료들이 "빌런이었다"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렸다.
옥순은 직접 등판해서 해명했다. 개명 전 이름까지 밝히면서 자신은 오히려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였다고 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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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영숙, 옥순, 정희 셋이 한 방에서 순자 이야기를 했다. 옥순은 영숙에게 "내가 슈퍼 데이트권 따면 영숙님 주고 싶다.
기회가 없는 게 불공평해"라며 노골적으로 편을 들었다.
데이트 선택 전에는 영숙에게 코트까지 빌려줬고, "우리 셋 다 커플 돼서 나가야 한다. 파이팅!"이라며 순자가 듣는 데서 우정 인증샷을 찍었다.
여기서 셋이라는 단어가 문제다. 같은 숙소에 순자도 있었다. 근데 순자는 없는 사람이었다.
방문이 열려 있었다. 벽 하나 사이였다. 마이크도 켜져 있었다. 나솔에서 출연자들이 민감한 말을 할 때는 보통 소곤소곤하거나 사람 없는 데서 한다. 옥순은 달랐다.
순자가 인터뷰에서 한 말은 이랬다.
여기서 셋이라는 단어가 문제다. 같은 숙소에 순자도 있었다. 근데 순자는 없는 사람이었다.
순자는 옆방에서 전부 듣고 있었다
방문이 열려 있었다. 벽 하나 사이였다. 마이크도 켜져 있었다. 나솔에서 출연자들이 민감한 말을 할 때는 보통 소곤소곤하거나 사람 없는 데서 한다. 옥순은 달랐다.
순자가 인터뷰에서 한 말은 이랬다.
"못 들은 척을 해야 하니까 그게 계속 쌓여왔다."
"앞 방에 계신 분들, 옥순님 정희님 영숙님 세 분이 방을 쓰시는데 제가 귀가 밝아서 대화소리가 들린다."
"옥순과 정희는 저보다 나이도 어린데 계속 귀엽다고 하는 것도 은근히 무시하는 느낌이 든다."
순자는 룸메이트 영자에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 난 저 방의 걸스 토크가 무서워"라며 몸서리쳤다. "방음이 잘 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눈치를 보지 않고 크게 얘기한다. 저란 사람이 없는 것처럼 얘기한다. 꼭 제가 있는 데서 할 필요는 없지 않냐"라고도 했다. 연애 경쟁이 아니라 예의의 문제라고 본 거다.
영숙은 무례했다. 순자랑 경수가 대화 중인데 끼어들었고, "남은 사람은 경수뿐"이라고 공개 선언했다. 거칠었다.
순자는 룸메이트 영자에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 난 저 방의 걸스 토크가 무서워"라며 몸서리쳤다. "방음이 잘 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눈치를 보지 않고 크게 얘기한다. 저란 사람이 없는 것처럼 얘기한다. 꼭 제가 있는 데서 할 필요는 없지 않냐"라고도 했다. 연애 경쟁이 아니라 예의의 문제라고 본 거다.
영숙보다 옥순에게 더 화난 이유
영숙은 무례했다. 순자랑 경수가 대화 중인데 끼어들었고, "남은 사람은 경수뿐"이라고 공개 선언했다. 거칠었다.
근데 영숙의 행동에는 적어도 이유가 있었다. 경수가 좋으니까. 방법이 거칠었을 뿐이지 동기는 명확했다.
옥순은 달랐다. 경수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이 판에 개입했다. 영숙에게 정보를 주고, 순자를 깎아내리고, 정희까지 같은 편으로 만들었다. 자기 이해관계가 없는 싸움에 뛰어든 셈이다.
"왕따 만드는 과정 보는 줄 알았다."
옥순은 달랐다. 경수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이 판에 개입했다. 영숙에게 정보를 주고, 순자를 깎아내리고, 정희까지 같은 편으로 만들었다. 자기 이해관계가 없는 싸움에 뛰어든 셈이다.
"왕따 만드는 과정 보는 줄 알았다."
"사람 하나 투명인간 취급했다."
"회사에서 편가르기하고 따 시키는 행동이 그대로 나왔다." 시
청자 반응의 공통 키워드는 이간질이었다. 영숙의 무례함은 연애 경쟁 안에서 설명이 되는데, 옥순의 개입은 설명이 안 됐다. 사람은 경쟁에는 화를 덜 내도 조종에는 참지 못한다.
영자는 영수, 영철, 광수한테 동시에 관심을 받고 있었다. 4각 구도였다. 여기에 끼어들면 되려 자기가 당할 수 있다는 걸 옥순은 알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 자기 말에 휩쓸리지 않을 사람에게는 손도 안 대는 거다.
반대로 순자는 투명했다.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고, 혼자 삼키는 타입이었다. 영숙은 직진형이라 자극하면 바로 움직였다. 정희는 감정 기복이 컸다. 이 세 사람이 가장 조종하기 쉬운 조합이었다는 얘기다.
그 직후 경수와 대화하던 순자가 갑자기 "아"하고 신음하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옥순은 영자에게는 한마디도 안 했다
이걸 눈치 챈 사람이 꽤 있었다. 옥순이 부추기고 편가르기를 한 상대는 순자, 영숙, 정희뿐이었다. 영자에게는 일절 개입하지 않았다.영자는 영수, 영철, 광수한테 동시에 관심을 받고 있었다. 4각 구도였다. 여기에 끼어들면 되려 자기가 당할 수 있다는 걸 옥순은 알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 자기 말에 휩쓸리지 않을 사람에게는 손도 안 대는 거다.
반대로 순자는 투명했다.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고, 혼자 삼키는 타입이었다. 영숙은 직진형이라 자극하면 바로 움직였다. 정희는 감정 기복이 컸다. 이 세 사람이 가장 조종하기 쉬운 조합이었다는 얘기다.
순자의 몸이 먼저 반응했다
6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순자와 영숙이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달리기 경쟁을 했다. 최후의 2인이 돼서 필사적으로 뛰었다. 이이경이 "어떻게 둘이 들어오냐"고 기함할 정도였다.그 직후 경수와 대화하던 순자가 갑자기 "아"하고 신음하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앞서 순자의 얼굴 떨림이 논란이 됐었다. 제작진이 심기 불편이라는 자막을 달았는데, 지인이 해명글을 올려 수면 부족과 과긴장에서 온 신체 반응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순자 인터뷰가 이랬다. "불편한 긴장 속에 몇 시간 놓인 게 버티기 힘들었다.
3중 교통사고가 난 것 같은 상황이다." 며칠째 뒷담화를 들으면서 못 들은 척해야 했고, 삼각관계 스트레스에 달리기까지 전력 질주한 뒤, 몸이 버텨주지 못한 거다.
MC가 방송 중에 출연자한테 사과를 요구하는 건 나솔 역사에서 드문 일이다. 데프콘이 옥순에 대해 콜로세움의 설계자라는 표현까지 썼다는 건, 단순 뒷담화를 넘어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본 거다.
동시에 데프콘은 시청자한테도 말했다. "댓글도 이번만 참으면 안 되냐. 어차피 많이 달릴 것 같은데." "DM 보내지 말아달라." 사과를 요구하면서 방파제를 치는 이중 역할이었다.
MC가 사과해라라고 말하는 건 어떤 의미인가
데프콘이 했다. "세 분은 방송 보시면 순자님에게 분명하게 사과하시길." "세 분 완전 실망이다." 송해나도 "이런 걸스 토크는 저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개를 저었다.MC가 방송 중에 출연자한테 사과를 요구하는 건 나솔 역사에서 드문 일이다. 데프콘이 옥순에 대해 콜로세움의 설계자라는 표현까지 썼다는 건, 단순 뒷담화를 넘어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본 거다.
동시에 데프콘은 시청자한테도 말했다. "댓글도 이번만 참으면 안 되냐. 어차피 많이 달릴 것 같은데." "DM 보내지 말아달라." 사과를 요구하면서 방파제를 치는 이중 역할이었다.
갈등이 터질 때 시청률이 나온다. 분당 최고 시청률 3.9%를 찍은 순간이 순자가 경수 앞에서 오열하는 예고편이었다. 불을 지르고 소화기를 파는 구조가 여기서도 반복됐다.
옥순에게는 방송 전부터 전력이 있었다
31기 시작 전부터 직장인 익명 게시판에 옥순 관련 글이 올라왔다.진에어에서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에서 에어프레미아로 이직한 이력이 있고, 과거 동료들이 "빌런이었다"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렸다.
옥순은 직접 등판해서 해명했다. 개명 전 이름까지 밝히면서 자신은 오히려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였다고 했다.
옛 스마트폰을 꺼내 캡처까지 제출했고, 선배 한 명은 "오해했다, 미안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고소 언급이 나오자 악성 댓글 상당수가 삭제됐다.
묘한 구도다.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해명한 사람이, 방송에서는 다른 출연자를 고립시키는 역할을 했다. 물론 과거 피해 경험이 현재 행동과 반드시 연결되는 건 아니다.
묘한 구도다.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해명한 사람이, 방송에서는 다른 출연자를 고립시키는 역할을 했다. 물론 과거 피해 경험이 현재 행동과 반드시 연결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패턴을 읽는다.
학교에서든, 회사에서든 이 구조를 한 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옥순의 행동에서 익숙한 뭔가를 느꼈을 거다.
더 많은 자료 : 나는 솔로 31기 옥순 블라인드 뒷담화에 직접.. : 네이버블로그
경수는 인터뷰에서 밝혔다. "전에도 순자 7 영숙 3 정도의 비중이었는데, 지금도 변화가 없다." 영숙과의 1대1 대화 뒤에도 "이 데이트가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데이트는 아니었다"고 했다.
옥순이 영숙 편을 들고, 코트를 빌려주고, 우정 인증샷을 찍어줘도 경수의 마음은 안 움직였다.
경수의 7대3이 말해주는 것
경수는 인터뷰에서 밝혔다. "전에도 순자 7 영숙 3 정도의 비중이었는데, 지금도 변화가 없다." 영숙과의 1대1 대화 뒤에도 "이 데이트가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데이트는 아니었다"고 했다.
옥순이 영숙 편을 들고, 코트를 빌려주고, 우정 인증샷을 찍어줘도 경수의 마음은 안 움직였다.
아무리 주변에서 판을 깔아줘도 당사자 두 사람 사이의 케미는 바꿀 수 없다.
경수는 순자와 대화할 때 티키타카가 됐고, 영숙과는 겉돌았다. 영숙 본인도 인정했다. "내가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경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자신감은 떨어진 데이트였다."
경수는 순자와 대화할 때 티키타카가 됐고, 영숙과는 겉돌았다. 영숙 본인도 인정했다. "내가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경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자신감은 떨어진 데이트였다."
옥순의 설계는 영숙의 마음을 부풀리고 순자를 위축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경수의 마음에는 아무 영향도 못 미쳤다.
이건 연애 문제가 아니다
옥순이 한 일을 다시 정리하면 이렇다. 자기와 관계없는 삼각관계에 개입했다. 한쪽 편을 노골적으로 들었다. 다른 한쪽의 외모와 행동을 평가했다.당사자가 듣는 데서 했다. 정희까지 끌어들여 3대1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전부를 "영숙 응원"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했다.
좋아하는 남자가 겹치는 건 연애 프로그램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근데 당사자가 듣는 데서 "둘이 안 어울려"라고 하고, "안전한 선택"이라고 깎아내리는 건 다른 차원이다.
좋아하는 남자가 겹치는 건 연애 프로그램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근데 당사자가 듣는 데서 "둘이 안 어울려"라고 하고, "안전한 선택"이라고 깎아내리는 건 다른 차원이다.
데프콘이 콜로세움의 설계자라고 한 이유가 여기 있다.
연애 프로그램 안에서 연애 감정 없이 사람을 움직이려 한 것. 그게 시청자를 진짜로 화나게 만든 지점이다. 경쟁은 이해해도, 목적 없는 조종은 이해할 수 없으니까.
연애 프로그램 안에서 연애 감정 없이 사람을 움직이려 한 것. 그게 시청자를 진짜로 화나게 만든 지점이다. 경쟁은 이해해도, 목적 없는 조종은 이해할 수 없으니까.
Q&A
Q1. 옥순이 경수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순자 뒷담화에 앞장섰나?
옥순의 1순위는 영호였다. 경수와는 연애 감정이 없었다. 그런데 영숙 편을 들며 순자의 외모, 행동, 플러팅 방식까지 분석하고 깎아내렸다. 데프콘이 "콜로세움의 설계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직접 지적했을 정도다. 자기 이해관계 없는 판에 뛰어들어 3대1 구도를 만든 것이 시청자 분노의 핵심이다.
Q2. 순자는 뒷담화를 정말 다 들었나?
다 들었다. 방문이 열려 있었고, 벽 하나 사이 옆방이었다. 순자는 "못 들은 척을 해야 하니까 그게 쌓여왔다"고 했고, 영자에게 "저 방의 걸스 토크가 무서워"라며 몸서리쳤다. "방음이 잘 되는 것도 아닌데, 제가 있는 데서 할 필요는 없지 않냐"라고 했다.
Q3. MC 데프콘이 사과해라라고까지 한 건 이례적인가?
이례적이다. 나솔 MC는 보통 중립을 지킨다. 데프콘은 "세 분 완전 실망이다", "콜로세움의 설계자", "방송 보고 순자한테 사과해라"까지 했다. 동시에 시청자에게는 "댓글 자제 부탁", "DM 보내지 마라"라고 방파제를 쳤다.
Q4. 순자 얼굴 떨림과 통증 호소는 뭐였나?
방송 중 순자의 왼쪽 얼굴이 떨렸고 제작진이 심기 불편 자막을 달아 논란이 됐다. 지인 해명에 따르면 수면 부족과 과긴장에서 온 신체 반응이었다. 예고편에서는 슈퍼 데이트권 달리기 후 경수와 대화 중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며칠간 스트레스가 누적된 결과로 보인다.
Q5. 경수 마음은 결국 어디로 간 건가?
경수 본인이 말했다. "전에도 순자 7 영숙 3이었고 지금도 변화가 없다." 영숙과의 데이트 후에도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데이트는 아니었다"고 했다. 옥순이 아무리 영숙 편을 들어도 경수의 비중은 안 움직였다.
참고자료
- 31기 옥순, 순자 다 들리게 뒷담 "순자, 경수 안 어울려!" - 조선일보
- 31기 옥순, 3MC 분노 부른 뒷담화…순자 투명 인간 취급에 "사과해라" - TV리포트
- "사과해야" 데프콘도 나락 감지…31기, 순자 뒷담화 후폭풍 - 엑스포츠뉴스
- 31기 순자 건강이상? 영숙과 달리기 후 경수와 대화중 고통 호소 - 뉴스엔
- 순자 "가슴에서 불 나" 질투 폭발→경수 앞 오열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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